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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 Sci Disord > Volume 23(1); 2018 > Article
취학 전 아동 부모의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

초록

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자녀의 언어발달에 대한 보다 적절한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과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방법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 192명을 대상으로 URL 배포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을 사용하였다.

결과

첫째,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에서 취학 전 시기는 언어발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았고, 언어발달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가장 높았다. 둘째,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에서 ‘언어치료’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지만, 언어치료의 세부적인 중재 영역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지 않았다. 셋째, 언어치료는 언어발달지연이 있을 때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논의 및 결론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언어치료’라는 용어를 들어 알고 있지만, 실질적인 접근 경로가 다양하지 못하고 언어치료의 세부적인 영역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 못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 및 주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들이 언어치료 분야에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arent perception of their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s language development and language therapy.

Methods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to examine the parent perception of their typically developing children’s language development and language problems, and of speech-language therapy. One hundred and ninety-two parents of children in early childhood participated in the survey.

Results

First, results indicated that parents perceived that language development was most important among early childhood developmental domains and interaction with caregivers was the most effective way to promote their children’s language development. Second, although most parents have heard of the term ‘speech-language therapy’, their perception of detailed intervention areas in speech-language therapy is not relatively high. Third, they perceived that speech-language therapy was most needed when children’s language development was delayed and the communication breakdown occurs.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need to be considered to develop parent education program in speech-language pathology areas for accurate information on language development and language problems in early childhood and on how to use the speech-language therapy services.

언어치료는 말이나 언어장애로 인하여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이의 잠재되어 있는 언어능력을 최대한 개발시키며 의사소통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도모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언어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언어치료에 대한 수요도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애재활서비스 중 부모, 특수학교 교사, 특수학급 교사 모두 언어치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Hwang & Kim, 2002; Kim et al., 2015), 실제 언어치료 서비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Byeon et al., 2009). 2011년 장애인복지법에 ‘언어재활사’가 법제화되었으며, 소정의 시험을 거쳐 국가공인자격증을 부여하여 언어장애인의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하는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격기준이 마련되었다(Kim et al., 2015). 그러나 언어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높 은 인식과는 별개로(Kim, 2008), 언어치료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Park, 2015; Park, 2013).
의사소통장애에서 아동기 언어장애는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언어중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Kim, 2007; Paul, 2007). 0세에서 3세까지를 영유아기(infant & toddler), 3세 이후부터 취학 전 시기를 학령전기(preschooler), 그리고 취학 이후를 학령기로 구분할 때, 영유아기는 전체 인구에 비하면 크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조기평가와 중재의 예방적 개념을 고려하면, 영유아기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과 지원 확대는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하여, 장애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Cho, 2002; Kim & Hong, 2008; Lee & Cho, 2004; Shelov, 1998). 학령전기는 언어의 모든 측면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는 시기로, 새로운 단어와 문법을 배우는 일 외에도 진정한 대화 상대방으로서의 역할을 부모와 다양한 사회적 맥락을 통해 익혀가게 된다(Owens, Metz, & Haas, 2007). 따라서 영유아기와 학령전기를 아우르는 이 시기에 부모는 아동의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아동의 발달적인 측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취학 전 자녀의 주양육자인 부모의 발달에 대한 인식과 이해는 아동의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하는 데에 아주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모든 아동들은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이나 발달상태를 일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발달지연이 의심될 경우 확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나 대처방법에 대한 후속조치가 제한적이다. 실제로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 중 거의 절반은 소아과 의사에 의해 발견되지 않는다고 보고되고 있다(Glascoe & Dworkin, 1995). 따라서 부모가 자녀의 정상적인 발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발달을 촉진하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조기 중재 시기를 놓칠 위험이 있다. 조기 중재 전문가들은 5–8세가 될 때까지도 거의 중재를 받지 못하고, 때로는 부모 및 전문가들이 장애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도장애(less severe disabilities)’ 아동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Fewell, 1996),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정상발달 및 장애에 대한 지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부모는 언어재활사보다 일상생활에서 더 자주, 더 다양한 상황에서 아동과 접촉하게 되므로, 훈련된 부모는 아동이 의사소통에 대한 높은 동기나 욕구를 보일 때 그 순간을 잘 포착하여 상황에 적절한 중재를 즉각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Dale, Crain-Thoreson, Notari-Syverson, & Cole, 1996).
최근까지 연구된 부모를 대상으로 한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와 관련된 인식조사들은 대부분 언어치료 대상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Cho, 2004; Hwang, 2013; Jeong, 2003; Kim & Hwang, 2013; Lee, Kang, & Kim, 2013). 언어치료를 경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실시한 연구는 학령 전 유아에 대한 교사 및 부모의 언어발달 관련 인식 조사(Paek, 2016)와 영유아의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에 대한 예비부모들의 인식(Ji, 2017) 등이 있다. 그러나 Paek (2016)의 경우 언어장애나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은 다뤄지지 않았고, Ji (2017)의 경우 아직 육아를 경험하지 않은 2, 30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언어치료의 경험은 없으나 학령전기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선행연구에서는 장애를 가진 자녀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 요구가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었다(Wikler, 1981). 국내에서도 영유아기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경우 아이의 장애를 받아 들이기 위한 심리적인 과정을 겪고 있는 반면, 학령전기 장애아동을 둔 부모는 이미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더 높다고 지적했다(Kim, 2002). 이에 본 연구에서는 취학 전 아동을 영유아기와 학령전기로 나누어 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려고 한다.
취학 전 아동의 언어장애 진단 평가는 주로 보호자의 의뢰(84.2%)로 이루어지고(Seo, Yoo, & Jeong, 2015), 언어치료는 아동 본인의 의사가 아닌 부모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의 언어발달과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 및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면 부모들이 생각하는 아동 언어 문제의 인식 요인들과 이들 자녀에게 요구되는 언어치료 및 부모교육 서비스 제공 유형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영유아기 및 학령전기 아동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언어치료에 대한 영유아기 및 학령전기 아동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연구방법

연구대상

본 연구에서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의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경기,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그 중 192명이 회신하였다. 불충분하게 작성한 설문지가 없음이 확인된 192부를 모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의 구체적 정보는 Table 1과 같다.
Table 1.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 No. (%)
Parents group
  Relationship
    Father 33 (17.2)
    Mother 159 (82.8)
  Age (yr)
    20–29 25 (13.0)
    30–39 116 (60.4)
    40–49 49 (25.5)
    50–59 2 (1.0)
  Occupation
    Professional 46 (24.0)
    Office 35 (18.2)
    Production 3 (1.6)
    Sales and service 22 (11.5)
    Housewife 81 (42.2)
    Etc. 5 (2.6)
  Education
    High school graduates 30 (15.6)
    College graduates 140 (72.9)
    More than MA 22 (11.5)
  Residence
    Seoul and Gyeonggi 34 (17.7)
    Metropolitan city 89 (46.4)
    Small city 60 (31.3)
    Rural area 9 (4.7)
Children group
  Sex
    Male 98 (51.0)
    Female 94 (49.0)
  Age (mo)
    1–12 21 (10.9)
    13–24 26 (13.5)
    25–36 34 (17.7)
    37–48 21 (10.9)
    49–60 40 (20.8)
    61–72 50 (26.0)

연구도구

설문내용은 (1)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4문항), (2)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13문항)의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여 작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기본 정보를 묻는 7문항을 설문지 가장 앞부분에 삽입하였으며, 반응유형은 주로 번호 선택형과 5점 척도형으로 구성하였다.
설문문항 중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Kwak (2016), Kim (2014) 등을,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Cho와 Kim (2010), Kim과 Hwang (2013), Park (2015)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수정·보완하여 1차 문항을 구성하였다. 이를 언어치료학과 교수 2인에게 내용의 타당성과 소요시간을 검증받았으며, 이 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문항을 삭제하고, 용어와 난이도, 문항제시순서 등의 수정 및 보완을 거 쳐 설문지 제작을 완료하였다. 설문지는 네이버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연구절차

본 연구는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전화 및 구두로 연구의 취지에 대한 사전 설명, 설문에 협조한 기관 및 개인에게 URL로 설문지 배포, 그리고 설문지 회수(총 192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1 (IBM,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기본정보에 대한 응답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응답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chi-square) 검정과 ANOVA 검정을 실시하였다. 복수응답을 허용한 경우 케이스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부모의 인식

자녀의 연령에 따른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부모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1) 아동기 발달 영역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역, (2) 언어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3)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언어문제, (4) 자녀의 언어문제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Appendix 1).
먼저, 아동기 발달 영역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은 영유아기 아동과 학령전 아동 집단 모두 ‘언어발달’이 4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회·정서발달’, ‘대소근육발달’, ‘적응 ·자조기술발달’ 순이었다(Table 2). 연령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Table 2.
Key developmental domains in early childhood as perceived by parents
Gross/fine motor development Social/emotional development Language development Self-help/adaptive development χ2(p-value)
Infant & toddler (N = 81) 13 (16.0) 31 (38.3) 35 (43.2) 2 (2.5) 1.371 (.712)
Preschooler (N=111) 12 (10.8) 47 (42.3) 48 (43.2) 4 (3.6)
Total (N = 192) 25 (13.0) 78 (40.6) 83 (43.2) 6 (3.1)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 (4–6 years).

언어발달을 위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에 대하여 영유아기 아동과 학령전 아동 집단 모두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책 읽어주기’, ‘또래친구와의 접촉’ 순이었다(Table 3). 연령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Table 3.
The most effective way to help language development as perceived by parents
Book sharing Interaction with parents Watching mass media Day care setting Interaction with peers Etc. χ2 (p-value)
Infant & toddler (N = 81) 16 (19.8) 52 (64.2) 0 (.0) 1 (1.2) 10 (12.3) 2 (2.5) 6.252 (.396)
Preschooler (N = 111) 26 (23.4) 67 (60.4) 1 (.9) 4 (3.6) 12 (10.8) 1 (.9)
Total (N = 192) 42 (21.9) 119 (62.0) 1 (.5) 5 (2.6) 6 (3.1) 3 (1.6)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취학 전 아동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언어문제에 대하여 모두 선택하도록 한 결과(복수선택 가능)는 Table 4와 같다. 두 집단 모두 ‘발음이 불분명하여 알아듣기 어렵다’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영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이해는 하고 있으나 문장으로 말하지 못한다(28명, 34.6%)’, ‘말의 내용 파악이 어렵고 내용 전달이 어렵다(26명, 32.1%)’,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늦다 (21명, 25.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학령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말을 하려고 하지 않거나 목소리가 너무 작다(27명, 24.3%)’, ‘말의 내용 파악이 어렵고 내용 전달이 어렵다(27명, 24.3%)’,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늦다(27명, 24.3%)’가 다음으로 많았으며, ‘말이 너무 빠르거나 더듬는다(25명, 22.5%)’가 뒤를 이었다.
Table 4.
Common language problems in early childhood as perceived by parents
1 2 3 4 5 6 7 8 9 10 11
Infant & toddler (N = 81) 50 (61.7) 10 (12.3) 17 (21.0) 18 (22.2) 26 (32.1) 21 (25.9) 3 (3.7) 14 (17.3) 9 (11.1) 28 (34.6) 13 (16.0)
Preschooler (N = 111) 60 (54.1) 25 (22.5) 27 (24.3) 21 (18.9) 27 (24.3) 27 (24.3) 6 (5.4) 12 (10.8) 17 (15.3) 22 (19.8) 5 (4.5)
Total (N = 192) 110 (57.3) 35 (18.2) 44 (22.9) 39 (20.3) 53 (27.6) 48 (25.0) 9 (4.7) 26 (13.5) 26 (13.5) 50 (26.0) 18 (9.4)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1 = pronunciation is unclear and difficult to understand; 2 = the speech rate is too fast or stutters; 3 = does not say a word or the voice is too small; 4 = the number of words is insufficient; 5 =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or deliver the contents; 6 = it is late to understand and express words; 7 = it is difficult to communicate with peers; 8 =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figurative language; 9 = learning difficulties, such as reading, writing, listening; 10 = understands but does not speak in sentences; 11 = it is hard to communicate because rarely speaks.

마지막으로 자녀의 언어문제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면 언제인가에 대해 영유아기(43.2%)와 학령전기(31.5%) 모두에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을 때’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영유아기의 경우 ‘또래에 비해 느릴 때’, ‘그런 경우가 없다’, ‘규칙이나 필요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 순으로 나타난 반면, 학령전기의 경우 ‘그런 경우가 없다’, ‘규칙이나 필요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 ‘또래에 비해 느릴 때’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Table 5.
When parents need professional advice
When can't find out what their children want When their children do not follow directions When their children do harm to peers When their children are slower than peers N/A χ2 (p-value)
Infant & toddler (N = 81) 35 (43.2) 11 (13.6) 7 (8.6) 16 (19.8) 12 (14.8) 6.252 (.396)
Preschooler (N = 111) 35 (31.5) 23 (20.7) 8 (7.2) 17 (15.3) 28 (25.2)
Total (N = 192) 70 (36.5) 34 (17.7) 15 (7.8) 33 (17.2) 40 (20.8)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언어치료에 대한 부모의 인식

자녀의 연령에 따른 언어치료에 대한 부모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1) 언어치료라는 용어에 대해 알고 있고 접근경로는 무엇인지, (2) 언어치료의 중재 영역은 무엇인지, (3)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언어치료 서비스를 받는지, (4) 언어치료 서비스는 누가 제공해야 하는지, (5) 언어치료 제공자의 어떠한 면이 가장 중요한지, (6) 언어치료가 아동의 말 언어 의사소통 문제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언어치료라는 용어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응답이 두 집단 모두에서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언어치료 관련 서적을 읽어본 적이 있느냐, 혹은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느냐, 언어치료를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집단 모두 ‘아니오’ 응답이 높았다(Table 6).
Table 6.
Whether they have heard of speech and language therapy (SLT)
Infant & toddler Preschooler Total χ2 (p-value)
Have heard of SLT Yes 79 (97.5) 105 (94.6) 184 (95.8) 1.011 (.315)
No 2 (2.5) 6 (5.4) 8 (4.2)
Read books about SLT Yes 16 (19.8) 25 (22.5) 41 (21.4) .214 (.644)
No 65 (80.2) 86 (77.5) 151 (78.6)
Heard lectures about SLT Yes 17 (21.0) 15 (13.5) 32 (16.7) 1.883 (.170)
No 64 (79.0) 96 (86.5) 160 (83.3)
Received SLT Yes 5 (6.2) 14 (12.6) 19 (9.9) 2.178 (.140)
No 76 (93.8) 97 (87.4) 173 (90.1)
Know someone receiving SLT Yes 29 (35.8) 58 (52.3) 87 (45.3) 5.114 (.024)
No 52 (64.2) 53 (47.7) 105 (54.7)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그러나 주변에 언어치료 서비스를 받는 아이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영유아기 아동은 아니오(64.02%) 응답이 높은 반면, 학령전기 아동은 그렇다(52.3%) 응답이 많았으며, 이는 연령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024).
다음으로 언어발달장애, 유창성장애, 말소리장애, 음성장애가 각각 언어치료의 중재 영역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부모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에 이르기까지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응답하도록 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Table 7과 같다. 두 집단 모두 말더듬, 발음, 언어발달지연, 목소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목소리를 제외하고 3.35–3.55 사이의 점수를 보였다.
Table 7.
Results of speech and language therapy areas (5-point scale with a maximum score of 5)
Infant & toddler Preschooler Total F (p-value)
Language delay 3.37 (1.19) 3.35 (1.24) 3.36 (1.22) .01 (.92)
Stuttering 3.53 (1.10) 3.55 (1.13) 3.54 (1.12) .01 (.91)
Articulation 3.43 (1.20) 3.40 (1.19) 3.41 (1.19) .01 (.84)
Voice 2.35 (1.09) 2.54 (1.11) 2.46 (1.10) 1.47 (.23)
Effectiveness of SLT 4.43 (.84) 4.68 (.54) 4.58 (.69) 6.46 (.01)
SLT should be provided by SLP 4.01 (.96) 4.05 (.88) 4.04 (.91) .10 (.76)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SD).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SLT = speech and language therapy; SLP = speech-language pathologist.

그러나 언어치료가 말·언어·의사소통에 구체적 도움을 주는가에 대하여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응답하도록 한 결과, 두 집단 모두 4.4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었고,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는 언어재활사의 전문영역인가에 대하여 5점 척도를 이용하여 응답하도록 한 결과도 두 집단 모두 4.0 이상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언어치료를 받는다면 어떤 문제로 가장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두 집단 모두 ‘언어발달지연’, ‘의사소통 단절’, ‘발음 문제’, ‘말더듬’ 순으로 나타났다(Table 8).
Table 8.
Language problems which need speech and language therapy as perceived by parents
Communication breakdown Stuttering Language delay Articulation Voice Etc. χ2 (p-value)
Infant & toddler (N = 81) 31 (38.3) 3 (3.7) 41 (50.6) 4 (4.9) 1 (1.2) 1 (1.2) 6.252 (.396)
Preschooler (N=111) 50 (45.0) 3 (2.7) 54 (48.6) 4 (3.6) 0 (.0) 0 (.0)
Total (N = 192) 81 (42.2) 6 (3.1) 95 (49.5) 8 (4.2) 1 (.5) 1 (.5)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언어치료 서비스는 누가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살펴본 결과, 두 집단 모두 ‘언어재활사’가 8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Table 9). 다음으로 영유아기의 경우 ‘심리치료사(4.9%)’, ‘교사(1.2%)’ 순으로 나타난 반면, 학령전기의 경우 ‘심리치료사(12.6%)’가 많았고 다음으로 ‘교사’와 ‘작업치료사’가 각각 2.7%로 나타났다.
Table 9.
Provider of speech and language therapy as perceived by parents
SLP Teacher Psychologist Occupational therapist χ2 (p-value)
Infant & toddler (N = 81) 76 (93.8) 1 (1.2) 4 (4.9) 0 (.0) 6.371 (.095)
Preschooler (N=111) 91 (82.0) 3 (2.7) 14 (12.6) 3 (2.7)
Total (N = 192) 167 (87.0) 4 (2.1) 18 (9.4) 3 (1.6)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SLP = speech-language pathologist.

마지막으로 언어치료를 위해 언어치료 제공자의 어떠한 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자녀의 연령에 따라 살펴본 결과, 두 집단 모두 ‘임상경력’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 성’, ‘전공여부’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0).
Table 10.
Important characteristics for speech-language pathologists as perceived by parents
Clinical experience Age Sex Major Character χ2 (p-value)
Infant & toddler (N = 81) 52 (64.2) 1 (1.2) 1 (1.2) 8 (9.9) 19 (23.5) 3.140 (.535)
Preschooler (N=111) 62 (55.9) 2 (1.8) 0 (.0) 12 (10.8) 35 (31.5)
Total (N = 192) 114 (59.4) 3 (1.6) 1 (0.5) 20 (10.4) 54 (28.1)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ge-related periods of defined intervals are: infant & toddler (1–3 years) and preschooler (4–6 years).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과, (2)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이들 부모들이 생각하는 아동 언어문제의 인식 요인들과 이들 자녀에게 요구되는 언어치료 및 부모교육 서비스 제공 유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취학 전 시기를 영유아기와 학령전기로 구분하여 자녀의 연령에 따라 부모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양육자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 시기 자녀의 발달영역 중 언어·의사소통 발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아동의 언어발달을 촉진시키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영유아기 아동(64.2%)과 학령전 아동(60.4%)의 부모 모두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부모들이 자녀의 언어발달을 위하여 양육자의 역할, 특히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은 이들이 인식하는 자녀의 언어문제에서도 드러났다. 자녀의 언어문제와 관련하여 영유아기 아동의 경우 43.2%가, 학령전기 아동의 경우 31.5%의 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을 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영유아기 아동의 부모의 경우, ‘또래에 비해 느릴 때(19.8%)’가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들의 언어발달의 개인차가 매우 큰(Fenson et al., 1994) 영유아기에 부모의 염려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학령전기 아동의 경우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경우가 없다(25.2%)’는 응답이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것과 다른 양상이었다.
둘째,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언어치료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6.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언어치료에 대한 접근 경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책이나 강의, 실제 경험 여부 등에서 ‘아니오’ 응답이 훨씬 높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언급한 외에 부모들이 언어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 경로가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추가적인 탐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변에 언어치료를 받은 아이가 있는가에 대한 문항에서만 학령전기 아동의 경우 영유아기 아동과 달리 ‘그렇다’ 답변이 높았는데 이는 아동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언어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언어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또한 언어치료의 세부적인 중재 영역에 대한 인식을 5점 척도로 알아보았을 때, 언어치료는 ‘말 늦은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다’에 대한 인식은 3.36점, ‘말더듬는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다’는 3.54점, ‘발음을 치료하는 것이다’는 3.41점, ‘목소리를 치료하는 것이다’는 2.46점으로 중간 정도의 점수를 나타내고 있어, 언어치료의 구체적인 중재영역에 대하여 제한된 지식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언어치료가 말, 언어, 의사소통에 구체적 도움을 주는가’에 대한 인식은 4.58점으로,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는 언어재활사의 전문영역인가’에 대한 인식은 4.04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실제 언어치료의 효과에 대한 신뢰와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 전문가로서의 언어재활사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특수교사 및 일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Park, 2015)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어 가정이나 교육 현장에서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 전문가로서 언어재활사의 입지를 보여주었다.
셋째,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언어발달지연(49.5%)과 의사소통 단절(42.2%)이 있을 때 언어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언어치료 서비스는 언어재활사가 제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87.0%)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언어치료 서비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으로 임상경력(59.4%)과 인성(28.1%)을 들었다. 이는 Park (2015)에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경우 언어재활사가 갖추어야 할 요건 중 인성은 5%로 가장 낮게 응답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 이러한 응답의 차이는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가 아동의 부모라는 점과 최근 유아교육기관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부모의 언어치료 인식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자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부모의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다는 선행연구(Kim, 2002; Wikler, 1981)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선행연구에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장애가 없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이다. 즉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자녀가 어린 시기에는 자녀의 장애를 받아들이기 위한 심리적 갈등 단계를 거치고, 자녀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여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면(Kim, 2002), 본 연구의 응답자들은 이러한 과정이 없기 때문에 차이가 났을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발달에 있어 언어발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육자로서의 책임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치료의 효과와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의 전문가로서의 언어재활사에 대한 신뢰를 보이면서도 실제 자녀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 이러한 전문성을 이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경로는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동은 부모 및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언어를 습득한다(Girolametto, 1988; MacDonald, 1990).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 및 주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및 언어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들이 언어치료 분야에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Acknowledgments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NRF) grant funded by the Korea government (MSIP) (No. NRF-2017R1C1B5018353).

Acknowledgments

이 논문은 2017년도 정부(미래창조과학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o. NRF-2017R1C1B501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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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ces

Appendix 1.

Questionnaire

설문에 응답해주시는 분의 정보에 대한 질문입니다. 해당되는 곳에 ✓ 또는 ○로 표시해주세요
  • 1. 지금 이 설문지를 작성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 아버지

    • 어머니

    • 할아버지

    • 할머니

    • 기타()

  • 2. 귀하의 연령은 어떻게 되십니까?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이상

  • 3. 귀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 전문직

    • 사무직

    • 생산직

    • 판매, 서비스직

    • 주부

    • 기타()

  • 4. 귀하의 학력은?

    • 중졸이하

    • 고졸

    • 대졸

    • 석사 이상

  • 5. 귀하의 거주 지역은?

    • 서울 및 경기

    • 광역시

    • 중·소 도시

    • 군 단위 지역

  • 6. 자녀의 성별은?

    • 남자

    • 여자

  • 7. 자녀의 연령은?

    • 만 1세

    • 만 2세

    • 만 3세

    • 만 4세

    • 만 5세

    • 만 6세

일반적인 발달에 대한 질문입니다. 해당되는 곳에 ✓ 또는 ○로 표시해주세요
  • 8. 유아기 발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발달영역은 무엇입니까?

    • 대소근육발달

    • 사회정서발달

    • 언어·의사소통 발달

    • 적응·자조기술 발달

  • 9. 아동의 언어발달을 촉진시키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책 읽어주기

    • 양육자와의 상호작용

    • 미디어 시청

    • 어린이집 등원

    • 문화센터 수업

    • 또래 친구와의 접촉

    • 기타()

  • 10. 우리 주변에 보통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언어적 문제를 모두 골라주세요.

    • 발음이 불분명하여 알아듣기 어렵다

    • 말이 너무 빠르거나 더듬는다

    • 말을 하려고 하지 않거나 목소리가 너무 작다

    • 알고 있는 단어 수가 부족하다

    • 말의 내용파악이 어렵고 내용전달이 어렵다

    •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늦다

    • 친구들과 대화가 어렵다

    • 간접적인 언어를 이해하기 어렵다

    • 읽기·쓰기·듣기 등의 학습이 어렵다

    • 이해는 하고 있으나 문장으로 말하지 못한다

    • 말을 거의 하지 않아서 의사소통하기가 어렵다

  • 11. 우리 아이의 언어·의사소통 문제에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 원하는 것을 알 수 없을 때

    • 규칙이나 필요한 지시를 따르지 않을 때

    • 다른 유아에게 피해를 줄 때

    • 또래에 비해 느릴 때

    • 없다

언어치료에 대한 질문입니다. 해당되는 곳에 ✓ 또는 ○로 표시해주세요
  • 12. 언어치료라는 용어를 들어보았다.

    • 아니오

  • 13. 언어치료와 관계있는 책이나 논문을 읽어본 적이 있다.

    • 아니오

  • 14. 언어치료와 관계된 강의(부모교육)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

    • 아니오

  • 15. 귀 자녀는 언어치료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까?

    • 아니오

  • 16. 주변에 언어치료를 받는 아이가 있다.

    • 아니오

  • 17. 언어치료는 말 늦은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별로 그렇지 않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18. 언어치료는 말더듬는 아이를 치료하는 것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별로 그렇지 않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19. 언어치료는 발음을 치료하는 것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별로 그렇지 않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20. 언어치료는 목소리를 치료하는 것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별로 그렇지 않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21. 아동의 언어발달 및 언어장애는 언어재활사의 전문영역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별로 그렇지 않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22. 언어치료는 말·언어·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 전혀 그렇지 않다

    • 별로 그렇지 않다

    • 보통이다

    • 약간 그렇다

    • 매우 그렇다

  • 23. 언어치료를 받는다면 어떠한 문제로 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 의사소통의 문제

    • 말더듬

    • 언어발달지연

    • 발음의 문제

    • 목소리의 문제

    • 기타

  • 24. 아동의 효과적인 언어치료를 위해서 누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언어재활사

    • 교사

    • 심리치료사

    • 작업치료사

    • 사회복지사

  • 25. 언어치료사의 어떤 면이 치료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 임상경력

    • 연령

    • 성별

    • 학력

    • 전공여부

    • 인성

Editorial office contact information
Department of Speech Pathology, College of Rehabilitation Sciences, Daegu University,
Daegudae-Ro 201, Gyeongsan-si, Gyeongsangbuk-do 38453,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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